튀르크귀쥐 뮌헨
1. 개요
튀르크귀쥐 뮌헨은 바이에른 주 뮌헨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현재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에 소속되어있다. 2019-20시즌까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스폰서였던 Aon이 메인 스폰서였다. 터키 뮌헨 커뮤니티에 본부를 두고있다.
2. 역사
1975년 뮌헨으로 이주한 터키 노동자들에 의해 창단되었다. 창단당시엔 뮌헨 아마추어리그에서 뛰었지만 많은 부유한 터키 사업가들이 클럽의 운영을 맡게 되며 점점 상위리그로 올라간다.
이후 계속해서 승격해 80년대 후반엔 당시 3부리그였던 바이에른리가로까지 승격했지만 이후로는 승격하지 못했는데 팀내 비 터키인 선수들이 많아지며 터키인들의 지지를 잃었고 설상가상으로 위성 텔레비전이 발명되며 이전에는 독일에서 볼수 없었던 터키 쉬페르리그가 텔레비전에서 방송되며 재정적으로 휘청이게 되었고, 이후 2001년 파산했다.
파산후 선수들과 경영진은 튀르키셔 SV 1975 뮌헨이라는 팀을 다시 창단했고, 5~6부리그를 오가다 2009년 5월 19일 ATA 스포르 뮌헨이라는 팀과 합병해 SV 튀르크귀쥐아타스포르 라는 팀을 창단했다. 창단후 8부리그에서부터 시작해 2013년 6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2016년 전 튀르크귀쥐 선수이자 기업가인 하산 키브란(Hasan Kivran)이 팀의 회장직에 부임하며 막대한 투자를 하기 시작했고, 2017-18시즌엔 6부리그인 란데스리가 바이에른쥐트도스트에서 우승해 승격했고 2018-19시즌엔 바이에른리가 쥐트에서 우승하며 4부리그로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3. 역대 시즌
3.1. 2019-20 시즌
2019-20시즌 지난시즌 선수들을 거의 다 팔고 새로 영입한 경험 많은 선수들로 스쿼드가 짜여졌다. 구단 명칭도 바뀌었는데, SV Türkgücü-Ataspor에서 Türkgücü München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너무 길어서.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에서도 22라운드 기준 2위팀과 승점차가 8점이 날 정도로 독주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멈춘후 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3. 리가로 승격'''했다.
3.2. 2020-21 시즌
시즌 시작 전부터 홈구장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있다. 지난시즌까지 SV 하임슈테텐의 경기장이었던 슈포르트파르크 하임슈테텐 (Sportpark Heimstetten)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승격하면서 그륀발더 슈타디온을 홈 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DFB에서 하나의 경기장을 3개의 클럽이 동시에 쓸수 없다고 발표하면서 일단 8경기는 올림피아슈타디온 뮌헨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뷔르츠부르크의 플라이어알람 아레나와 부르크하우젠의 바커 아레나도 후보군으로 정해졌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엄청나게 영입하고있다. SV 하임슈테텐에서 마르코 라이몬도메츠거, FC 잉골슈타트 04에서 요르다이네 예거, FC 카를 차이스 예나에서 다니엘 가브리엘레, TSV 1860 뮌헨에서 아론 베르첼, FC 덴보스에서 알렉산더 라우카르트 이외에도 파비얀 포두나바츠, 박이영, 에롤 알칸, 슈테판 슈탕글, 톰 부러 등등.
한편, DFB-포칼 진출권이 자기들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1. FC 슈바인푸르트 05와 바이에른주 축구 연맹(BFV)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뮌헨 제1지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1. FC 슈바인푸르트 05와 FC 샬케 04의 포칼 1라운드 경기를 연기시켰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16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페타르 슬리슈코비치가 11골로 득점왕 2위에, 세르잔 사라러가 10도움으로 도움왕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이런 선전에도 불구하고 팀은 중위권인 8위에 올라있다.
2021년 2월 SV 베헨 비스바덴 원정 경기에서 3-1로 패한 후 알렉산더 슈미트감독이 경질되었다. 안드레아스 푸머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4. 소속 선수
[1] 2020년 3월까지는 SV 하임슈테튼과 함께 '슈포르트파르크 하임슈테튼(Sportpark Heimstetten)' 을 사용했다.[2] 2020-21시즌 최대 8경기까지 이 곳에서 치른다.(사유 : TSV 1860 뮌헨+FC 바이에른 뮌헨 II 사용구장과 겹침.)